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한 달여가 넘는 기간 가정에서 생활하는 이용인 가정을
방역마스크 7장과 손소독제 1통을 개별적으로 비닐포장하여 방문하였습니다.
집앞에서 유전연락을 드린 후, 깜짝방문을 한 선생님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보호자님들과 달리
우리 아름드리 이용인들은 '왠일로 왔데' 하는 표정으로 선생님을 쳤다보았습니다.
가정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아서 이용인들을 모두 보지는 못했지만 문앞에서 만난 보호자님들의
잘 지내고 있다는 말씀에 '집에 갇혀있다시피해서 답답한 생활이었을텐데' 하는 걱정과 달리
오랜 시간이 지나서일까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무엇보다도 반가웠습니다.
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아름드리에서 다시 즐겁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
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
"우리 매주 가정에서 만나요~"
abcXYZ, 세종대왕,12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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